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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그리스도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그리스도의 전부를 받아들일 때, 진짜 복음이 주는 기쁨과 희열을 누릴 수 있다! 부분이 아닌 전부의 그리스도가 복음이다! 이 세상은 죄와 죄로 인한 타락에 의해서, 온통 황폐화되었다. 하나님께로 가는 길이 봉쇄되었고, 천사들이 두루 도는 불 칼을 가지고 그 길을 지키고 있다(창 3:22-24). 우리 자신의 힘으로는 하나님께 나아갈 수 없게 되었고, 세월이 흐르면서 그야말로 하나님께로 가는 길이 우리 눈 앞에서 사라져 버렸다. 그 결과, 우리는 길을 잃고 헤매는 신세가 되었다. 우리에겐 하나님께로 가는 길(the Way)이 필요하다. 지금까지 애쓰고 수고 했던 우리의 길이 아니라, 전혀 새로운 길이 필요하다. 게다가 우리에겐 진리가 필요하다. 빌라도는 “..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그리스도의 전부를 받아들일 때,

진짜 복음이 주는 기쁨과 희열을 누릴 수 있다!



부분이 아닌 전부의 그리스도가 복음이다!

이 세상은 죄와 죄로 인한 타락에 의해서, 온통 황폐화되었다. 하나님께로 가는 길이 봉쇄되었고, 천사들이 두루 도는 불 칼을 가지고 그 길을 지키고 있다(창 3:22-24). 우리 자신의 힘으로는 하나님께 나아갈 수 없게 되었고, 세월이 흐르면서 그야말로 하나님께로 가는 길이 우리 눈 앞에서 사라져 버렸다. 그 결과, 우리는 길을 잃고 헤매는 신세가 되었다. 우리에겐 하나님께로 가는 길(the Way)이 필요하다. 지금까지 애쓰고 수고 했던 우리의 길이 아니라, 전혀 새로운 길이 필요하다.

게다가 우리에겐 진리가 필요하다. 빌라도는 “진리가 무엇이냐?”(요 18:38)고 물었다. 하지만 그의 말은 너무도 공허했다. 정작 진리(the Truth)이신 분을 자기 앞에 두고도 그런 어리석은 질문을 했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그런 어리석음에 빠져 있다. 왜 그런가? 진리를 볼 수 있는 영적인 안목이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우리 자신이 지은 죄들이 항상 우리를 쫓아 다니며 우리 양심을 괴롭힌다. 진리는 우리를 자유롭게 해주며, 죄의 종 상태에서 벗어나게 해준다(요 8:32-36). 게다가 진리는 우리를 거룩하게 해준다(요 17:19). 당신은 죄에서 자유를 얻었으며, 거룩함을 얻어 성화의 삶을 살고 있는가? 오늘날 구원을 받았노라고 입술로 고백하는 사람들의 삶을 보라. 그들에게서 영적인 자유와 거룩한 삶의 향기가 있는가? 없다면, 아직 진리를 알지 못하는 것이 분명하다.

이제 길과 진리를 아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것은 생명이다. 그리스도의 생명은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며 그의 일을 온전히 이루는 것”(요 4:34)이었고,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사 사람들과 같이 되셨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사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시는”(빌 2:6-8) 것이었다.

그렇다면 잠시 우리의 과거를 돌아보자. 과연 하나님의 뜻을 행하며, 아버지의 일을 온전히 하는 일에 전적으로 헌신된 삶이었는가? 과연 죽기까지 순종하는 삶이었는가? 아니면 자신의 욕심과 욕망을 채우려는 몸부림은 아니었는가? 하나님 우리 아버지의 뜻은 우리가 그리스도의 생명으로 사는 것이다. 즉 그리스도를 나의 생명으로 삼는 것이다. 여기에 도달하지 못하는 것은 참 기독교가 아니다.

성경에서 말하는 참 기독교가 아니라, 빈약하고 피상적인 신앙으로 전락하게 된 것은 우리가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그리스도를 전부가 아니라, 일부만을 받아들였기 때문이다. 우리의 다급한 필요만을 채우고서 정작 그리스도는 문밖에 세워두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이제 일부의 그리스도가 아니라, 전부의 그리스도를 받아들여야 한다. 전부의 그리스도가 아니라면, 절름발이 신앙을 가질 수밖에 없다. 우리는 이 책을 통해서, 일부의 그리스도가 아니라 전부의 그리스도를 믿고 받아들이는 법을 배우게 될 것이며, 진짜 복음이 주는 희열을 맛보게 될 것이다.
윌리암 켈리(William Kelly, 1821-1906)

1821년에 북 아일랜드에서 출생한 켈리는 1840년에 구원을 확신했다. 그는 트리니티 대학을 수석으로 졸업하였으며, 건전하고 박식한 성경학자이자 비평가였다. 1860년에 출간한 요한계시록 강해는 여러 성경학자들에 의해 극찬을 받았다.

그는 ‘ The Prospect(전망)’란 잡지를 간행하는 한편 1857년부터 주님이 부르실 때까지 50년간 ‘The Bible Treasury(성경의 보화)’를 발행하면서 당시 영적 거성들의 논문을 게재했다. 윌리암 켈리는 존 넬슨 다비의 저서 “Etude Sur La Parole”을 영어로 번역하였는데, 그 책이 “Darby’s Synopsis of the Books of the Bible”으로써, 이 책은 모든 성경 학도가 가까이 두고 연구해야할 불후의 명작이다.

이외에도 켈리는 수년 동안 다비의 저서를 수집하고, 편집하고, 틈틈이 번역한 결과로 34권의 다비 전집을 내었고, 이로써 19세기의 영적 유산을 후배들에게 남겨주었다. 그 대부분의 글이 The Bible Treasury(성경의 보화)에 수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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